평소 수부지피부 및 복합성 피부인데 요새 마스크를 쓰고 다니다보니 어느순간 피부가 다 뒤집어지고 난리가 난 상태를 발견했어요.
겨울철 피부 관리를 신경써야겠다고 생각하다보니 더마펌의 R4 라인을 알게 되어 3주 정도 꾸준하게 사용했습니다.
사용하는 순서대로 번호가 적혀 있어서 헷갈리지 않고 바로 찾아서 바를 수 있었어요.
R4 라인은 전반적으로 연보라빛을 띠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인위적인 화장품 향기를 평소에 싫어하는데 화장품 냄새가 심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
사실 가을,겨울에는 피부에 영양을 주는 게 중요하다보니 이것 저것 바르다보면 무거워지는 경우가 많은데, 바르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금방 흡수되는 게 느껴져 마음 놓고 편하게 지금까지도 사용 중입니다.
울트라 수딩 토너는 물 같은 제형이라 흡수가 빨랐고 앰플에 진정.탄력.보습이 더해져서 피부 속을 채워주는 느낌이었어요.
이 중에서 울트라 수딩 크림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는데요 ! 저는 아침, 저녁으로 크림을 듬뿍 발라주는 편이라 무거운 느낌이 드는 크림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에요. 그런데 울트라 수딩 크림은 앞서 이야기한 거처럼 덜 끈적거리지만 영양감이 느껴져서 데일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울트라 수딩 SET를 꾸준하게 사용하다보니 이 전보다 확실히 트러블이 많이 사라지고 속당김이 줄어들었어요. 피부 보습 및 탄력도 함께 관리 할 수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애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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