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병원용 더마 화장품 브랜드 (주)더마펌(Dermafirm, 대표 차훈)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 뷰티 박람회'에 참가했다.

현재 국내 병 의원 3000여 곳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미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9개 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더마펌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주요 브랜드인 더마화장품 전문 'DERMAFIRM'과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LABO DE DERMAFIRM',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전문 'BIOTOC'라인의 모든 제품을 선보였고, 특히 더마펌에서 직접 생산하는 펩타이드와 52가지 한방 생약성분이 들어간 바르는 발모 앰플 '퍼펙트 헤어 솔루션 M&O'을 선보이며 많은 참관객들의 방문을 이끌어냈다.
더마펌은 전시 기간 동안 국내·외 바이어들과 해외 뷰티 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부스에 찾아온 바이어들과 고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에 OEM상담과 독점 총판 계약 상담 등을 진행했다.
전 세계 약 3000여 개의 기업들과 약 8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 이번 홍콩 코스모프로프 뷰티 박람회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뷰티박람회로,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더마펌 관계자는 "많은 해외 뷰티 업계 관계자들이 우리 브랜드에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면서 "단순히 브랜드를 알리는 것에 끝나지 않고 더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을 만나 지속적인 해외 영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