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병원용 더마 코스메틱 전문기업 ㈜더마펌이 국제 미용 & 스파 B2B 전시회 ‘2019 IECSC 뉴욕’에 참가해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전문 ‘바이오톡(BIOTOC)’ 제품 등을 선보였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2019 IECSC 뉴욕’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 ‘IECSC 뉴욕’은 미국에서 가장 큰 에스테틱 관련 뷰티 전시회로 뉴욕-시카고-라스베가스-플로리다 순으로 연 4회 순회해 진행된다. 매년 1만 5000명 이상의 관람객과 3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더마펌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요 브랜드인 ‘더마펌(DERMAFIRM)’, ‘바이오톡(BIOTOC)’의 인기 제품과 출시 예정인 신제품들과 함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전문 ‘바이오톡(BIOTOC)’ 제품과 프로페셔널 뷰티 디바이스인 ‘이퍼스 프로(EPUS PRO)’를 선보였다.

더마펌의 ‘바이오톡(BIOTOC)’은 미국과 유럽을 겨냥한 특수제품이다. 펩타이드와 특수공법으로 만든 저분자 성분들이 피부에 침투해 단시간에 주름을 잡아주고, 탄력을 주며 리프팅을 시켜주는 데 도움을 주는 슈퍼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EGF, IGF를 포함한 7가지 펩타이드, 17가지 아미노산 등의 탄력 개선 원료와 보습과 미백에 도움을 주는 더마펌만의 특수 한방발효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토탈 케어 시스템을 도입한 미용기기 ‘이퍼스 프로(EPUS PRO)’는 일렉트로포레이션, LED, 저주파기능(EMS)의 3가지 기능을 모은 전문가용 미용기기로, 앰플의 효과를 높여주고 리프팅, 모공축소, 화이트닝,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더마펌 관계자는 "EPUS PRO를 현장에서 사용해 즉각적으로 효과를 본 바이어들은 전시가 끝난 후에도 계속 추가 주문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미국 바이어들의 반응과 미팅을 통해 미국 시장 판로 개척에 대한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미국 K-BEAUTY 시장에 대한 정보수집과 연구를 지속해 성공적인 미국 뷰티 시장 진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마펌은 향후 6월 라스베가스, 9월 롱비치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를 순회하며, 현지의 여러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으로, 이를 발판으로 미국 뷰티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