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천만불 수출탑을 달성한 글로벌 K뷰티 대표브랜드 더마펌 (대표이사 차 훈)에 대한 중국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왕홍 미야 (蜜芽)와 10명의 왕홍들이 더마펌의 제품 체험을 위해 12월에 본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뷰티 전문 업계의 경우 수십만 명에 이르는 팔로워들을 가지고 있는 ‘왕홍 모시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더마펌은 왕홍들이 자발적으로 제품체험을 위해 본사를 방문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웨이보 10만 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왕홍 ‘미야’ (蜜芽)를 비롯한 10명의 왕홍들은 함께 더마펌 본사를 방문해 제품을 체험해 보고 면세점을 방문해 직접 제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들 왕홍들은 중국에서 인기 있는 한국 브랜드를 이해하고 각 브랜드만의 셀링포인트를 중국소비자들에게 설명하며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더마펌 관계자는 왕홍들의 더마펌 홍보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더마펌은 얼마 전 ‘2019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 1위’에 선정되며 중국 내에서의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재확인하기도 했다.
더마펌은 좋은 품질과 효과로 중국 내에서 만족스러운 평판이 이어지며 중국 내 K뷰티 대표브랜드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식품의약국 위생허가 (CFDA)를 취득하고 정식 수출 절차를 거쳐 웨이보, 티몰 채널 등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꾸준히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력을 홍보해온 바 중국 내 입소문이 퍼져 왕홍들이 더마펌 찾기 위해 한국에 방문하기 시작했다.
더마펌은 앞으로도 중국 왕홍 마케팅을 적절히 활용해 중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더욱 확고이 사로잡아 K뷰티의 선도기업이자 대표 수출업체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